[입선] Nowhere
작가명 | 손수연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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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기 | 50호 |
제작기법 | Oil on canvas |
제작년도 | - |
작품내용 | 인간은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라고 믿으며 자연의 모든 것을 손쉽게 소비하고 또 손쉽게 버린다. 지금은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연 풍경조차 먼 미래에는 마음 대로 볼 수 있는 것이 아니지 않을까. 편의점 매대에 올려진 스낵들처럼 순식간에 사라지는 신기루 같은 풍경. 우리는 잠깐이라도 그 풍경을 느끼기 위해 일회용 풍경 을 사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