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대상] must have
작가명 | 허혜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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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기 | 50호 |
제작기법 | 혼합재료 |
제작년도 | - |
작품내용 | 가장 대표적인 아름다움이란 형태는 여인상이라고 생각한다. 회화와 더불어 조각에서 역시 인체는 다양한 모 습으로 나타나고 있는데, 고대의 빌렌도르프의 비너스와 같이 풍만한 몸매에서부터 그리스의 부드러운 곡선 과 평온한 표정의 여인상, 르네상스 때의 매끈하고 길쭉한 이상적인 몸매의 여인상까지 그 어느 시대마다 갈 구했던 여인상의 모습들은 현대의 이미지들과 비교해 상이하게 다를 수도 있으나, 형태가 가지고 있는 본질 적인 미학적 아름다움이 어떤 부분에서는 깜짝 놀랄 정도로 잘 어울리기도 한다. 오늘날 쏟아지는 다양한 상 업적 이미지 중 또한 많은 여성들이 갈망하는 루이비통의 모노그램을 결합하여 과거 여인상의 모습을 현대적 인 이미지로 재해석하고 시대를 공존하는 아름다움의 기호를 하나의 이미지로 표현하려 했다. |